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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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물대장 보는 법 — 등기부에 없는 정보
등기부등본이 ‘누구 것이고 어떤 빚이 있나’를 보여준다면, 건축물대장은 ‘이 건물이 무엇인가’를 보여줍니다. 둘은 다른 서류이고, 내용이 서로 어긋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어디서 떼나 정부24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. 소유자가 아니어도 주소만 알면 됩니다. 종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. 일반건축물대장: 단독주택 등 한 동짜리 집합건축물대장: 아파트·오피스텔·다세대처럼 구분소유인 경우 표제부: 건물 전체 정보 전유부: 개별 호실 정보 아파트나 빌라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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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물 광고 읽는 법 — 표시 의무와 걸러내는 기준
포털에서 매물을 보다 보면 “이 가격이 진짜인가” 싶은 물건이 있습니다. 부동산 광고에는 지켜야 할 표시 의무가 있고, 그것만 확인해도 상당수는 걸러집니다. 광고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공인중개사가 인터넷에 매물을 광고할 때 표시해야 하는 항목이 정해져 있습니다. 항목 확인 요점 중개사무소 명칭·소재지 실재하는 사무소인지 등록번호 조회로 확인 가능 개업공인중개사 성명 소재지 지번 또는 도로명 면적 전용면적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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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시장인데 통계마다 다른 이유
“이번 달 아파트값 0.1% 상승”과 “하락 전환”이 같은 주에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. 어느 쪽이 틀린 게 아니라 재는 방법이 다릅니다. 무엇이 다른지 알면 어떤 숫자를 언제 봐야 할지 정리됩니다. 크게 두 계열입니다 계열 무엇을 재나 성격 실거래 기반 실제 체결된 거래 사실이지만 늦고 들쭉날쭉 조사 기반 지수 조사원·중개업소 응답 빠르고 매끄럽지만 추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는 앞쪽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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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군·역세권 프리미엄, 데이터로 확인하는 법
“이 단지는 학군이 좋아서 비싸다”, “역세권이라 프리미엄이 있다”는 설명은 흔합니다. 실제로 얼마나 붙어 있는지는 같은 지역 안에서 비교해 보면 대략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다만 한계도 분명합니다. 왜 단순 비교가 안 되나 역 앞 단지와 외곽 단지를 그냥 비교하면 안 됩니다. 두 단지는 역까지 거리 말고도 다른 게 많습니다. 준공연도 단지 규모 브랜드 평형 구성 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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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가 줄면 집값이 내릴까 — 가구수로 보는 수요
“인구 감소니까 부동산은 끝났다”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. 장기적으로는 무시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, 주택 수요를 결정하는 것은 인구가 아니라 가구수입니다. 둘은 다르게 움직입니다. 인구와 가구수는 따로 움직입니다 집은 사람 단위가 아니라 가구 단위로 필요합니다. 4인 가구가 1인 가구 넷으로 쪼개지면 인구는 그대로인데 필요한 집은 네 배가 됩니다. 실제로 한국에서는 인구 증가세가 멈춘 뒤에도 1인 가구 증가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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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내리나 — 인과가 단순하지 않은 이유
“금리 인상 = 집값 하락”은 널리 퍼진 공식입니다. 방향은 대체로 맞지만, 시차와 강도가 매번 다르고 반대로 움직인 시기도 있습니다. 무엇이 이 관계를 흔드는지 정리했습니다. 기본 경로 금리가 집값에 닿는 경로는 몇 갈래입니다. 대출 이자 부담 → 살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듭니다 대출 한도 → DSR 계산에서 상환액이 커져 한도가 줄어듭니다 기회비용 → 예금 이자가 높아지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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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분양 지표, 어디까지 신호인가
“미분양이 늘었다”는 기사는 시장이 꺾인다는 뜻으로 읽힙니다. 방향은 맞지만, 미분양은 종류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다릅니다. 숫자 하나만 보면 과잉 반응하기 쉽습니다. 두 종류를 구분해야 합니다 구분 상태 심각도 일반 미분양 분양 중인데 안 팔린 물량 보통 준공 후 미분양 다 지었는데 안 팔린 물량 심각 준공 후 미분양이 흔히 말하는 ‘악성 미분양’입니다. 건물이 완성돼 자금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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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약사항,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나
부동산 계약서의 본문은 대개 표준 양식입니다. 실제로 분쟁을 가르는 것은 맨 아래 특약사항입니다. 여기에 무엇이 적혀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. 특약이 하는 일 표준 계약서는 일반적인 상황만 다룹니다. 개별 사정은 특약으로 정합니다. 표준 조항으로 해결 안 되는 것을 추가합니다 애매한 것을 명확히 합니다 위험을 어느 쪽이 질지 정합니다 매수인이 넣으면 좋은 것 ① 대출 관련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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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금과 배액배상 — 계약을 깨면 얼마를 잃나
계약 후 사정이 바뀌어 무르고 싶어지는 일이 있습니다. 이때 얼마를 부담해야 하는지, 그리고 언제까지 무를 수 있는지가 정해져 있습니다. 순서를 알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 기본 구조 민법은 계약금을 해약금으로 추정합니다. 즉 특별한 약정이 없으면 이렇게 됩니다. 매수인이 깨면: 계약금을 포기합니다 매도인이 깨면: 계약금의 두 배를 물어줍니다 (배액배상) 계약금 5천만 원이면 매수인은 5천만 원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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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1일이 왜 중요한가 — 보유세 기준일
부동산 세금 이야기에서 유독 자주 나오는 날짜가 6월 1일입니다. 잔금일을 이 날짜 앞뒤로 조정하려는 시도가 실제로 있을 정도입니다. 왜 그런지 정리했습니다. 그날의 소유자가 1년치를 냅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. 그 기준일이 6월 1일입니다. 중요한 점은 일할 계산이 없다는 것입니다. 6월 1일에 소유하고 있으면 그 해 보유세를 전부 부담합니다. 6월 2일에 팔아도 마찬가지입니다. 그래서…